의외로 간을 망치는 일반적인 습관
간에 안 좋은 생활습관들이 알게 모르게 간을 망치고 있습니다. 간에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은 굉장히 다양하고요 또 질병에 따라서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안 좋은 생활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어야겠습니다
음주가 간을 망칩니다.
과도한 술, 당연히 간을 망가뜨릴 수가 있겠습니다.
알코올의 절대량이 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떤 종류의 술이 간에 덜 해롭냐라고 했을 때 사실 간에 덜 해로운 음주 종류는 없습니다.
막걸리, 칵테일, 맥주, 소주 다 안 좋고요 흔히들 막걸리는 몸에 괜찮지 않냐 많이 생각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또 어느 정도의 술을 먹으면 문제가 됩니까 했을 때,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적은 음주를 하시는 게 권장이 되겠습니다.
어느 정도의 알코올이 들어오면 간이 대사하는데 분명한 시간이 필요하고 또 이제 쉬어야 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적정량의 술을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리겠습니다.
과체중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지방간의 원인은 술 아니면 과체중, 이 두 가지가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참고로 우리나라의 지방간을 가지고 계신 분의 80%가 과체중으로 인한 지방간이고, 20% 정도만 술로 인한 지방간이기 때문에 과체중이 유발한 지방간이 훨씬 더 흔한 질환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서 체중 관리를
하시는 것이 권장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과체중으로 인한 지방간이 있다고 들으셨다면
적정한 속도를 지키면서 체중 감량을 하시는 것이 1년의 한 10% 정도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셔서 꾸준한 기간을 가지고 빼는 걸 권유드립니다.
식이습관을 조심하십시오
역시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는 식습관은 과다한 지방의 섭취, 그리고 과다한 탄수화물의 섭취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백질 양을 늘리고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조심하십시오.
관절이니 뇌니 여러 가지 우리 몸의 장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서 드시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결국은 간에서 대사를 시키고 배설을 해야 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설령 좋은 작용을 미치더라도 결국은 우리 몸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사 되고 빠져나가야 되는데 적정선이 만약에 넘어서서 간의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결국 간에는 손상을 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처방하는 여러 가지 약재들은 다 적정량이 정해져 있고 용량 내에서만 우리 몸의 간에 과도한 대미지를 주지 않는 건데 사실 그러한 일반적인 건강보조식품은 적정량이 없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이제 그러한 부분이 과도하게 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거를 좀 알고 계시고 특히나 간 질환이나 다른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과도하게 영양제를 복용하시는 것은 오히려 권장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피부에 상처가 날 만한 행위를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 많이들 하고 계시는 문신, 피어싱, 수지침이나 침 종류들 이런 피부에 어떤 상처를 유발할 수 있는 이런 일상생활 속에서 접촉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감염으로 이어질 수가 있겠는데요.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은 체액을 통해서 감염되는 특히나 혈액을 통해서 감염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따라서 문신이나 피어싱 같은 경우는 피부에 상처를 내고 주사를 찔러야 되는 여러 가지 그러한 행위가 수반이 되어야 되는데 만약에 그러한 과정에서 환자들의 오염된 혈액이 혹시나 조금 미량 섞여 있으면 내 몸에 그러한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간염이 발생됩니다.
흡연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음주가 간에 안 좋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만 사실 담배가 간에 해롭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좀 의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흡연은 간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내 몸에 진단받아서 앓고 계신 만성 간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이런 흡연이 간암 발생률을 올리는 걸로 돼 있습니다.
하루에 10개비 정도의 담배를 피우면 담배를 피우지 않은 분에 비해서 간암 발생으로 인한 사망률이 약 7% 정도 증가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는 흡연이 간암 발생률도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높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분별한 성 접촉을 통한 행위로도 드물지만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활 습관들을 말씀드렸습니다.
일부는 너무 잘 알고 계셨지만 실천으로 이끌지 못하셨던 부분도 있을 것이고, 일부분은 아마 이런 부분이 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을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생소한 부분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본인의 의식 속에 잘 넣어만 두신다면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평소에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염두에 두시고 신경을 쓰신다면 상당히 많은 분들이 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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