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잠자는 자세

1. 여러분들은 평소에 어떻게 주무시나요?

각자 본인만의 수면 습관이 있을 텐데요. 옆으로 누워서 자는 사람도 있고 엎드려서 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면습관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올바른 수면자세는 무엇일까요? 먼저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 밑에 베개를 놓아주는 방법입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나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왼쪽 또는 오른쪽 방향으로 돌아누워 자는 법인데요. 이때 다리 사이에 쿠션을 넣어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엎드려 자는 자세는 하는데요. 얼굴 주름뿐만 아니라 목주름까지도 유발한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2. 잠자는 자세만으로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선 코골이가 심한 분들은 머리를 살짝 높여보세요. 그러면 기도가 확보되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났을 때 입 냄새가 심하다면 혀 뒤쪽에 세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땐 물양치를 하거나 가글을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아침에 눈곱이 많이 낀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고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조절해줘야 합니다.

3. 건강하게 잠자는 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배를 위로하는 것보다는 등을 위로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는 적당한 높이로 놓아야 합니다.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목에 부담이 가므로 적당한 높이로 조절해야 합니다. 목베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목을 지지해 줄 수 있으며, 뒤쪽으로 눕혀서 자는 경우에도 목이 뒤로 굽히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불이나 침대 시트는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먼지나 더스트가 쌓이면 호흡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대에서 TV나 스마트폰을 보지 않도록 하세요. 빛과 소리가 수면에 방해를 줄 수 있습니다.  고생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수면 시간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수면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편한 자세는 바로잡아야 합니다. 몸의 부분이 불편하면 그 부분에 압력이 가게 되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적절한 자세로 잠을 자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며, 좋은 품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