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건강을 망치는 물 마시는 습관

by sky0879 2023. 3. 6.
반응형

건강을 망치는 물 마시는 습관

신장을 건강하게 오래 쓰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이 혈액 내의 노폐물을 운반해 주고요 신장에서 걸러낸 노폐물을 우리 몸 밖으로 빼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물 마시는 습관이 신장 건강을 망치는 습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장을 위한 바른 물 마시기가 중요합니다.

먼저 드시는 물의 양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드셔야 한다고 많이들 이야기하시지만요 그건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인 것이지 사람마다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환경에 따라 드시는 물의 양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습관처럼 물을 드시되 2l 이상을 마셔야 한다라는 강박 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시기 바랍니다.

찬물?  뜨거운 물?

다음은 찬물은 드시지 마시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라고 많이들 권장을 합니다.
우리가 목욕탕에서 뜨거운 온탕에 들어갔을 때 시원하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뜨거운 국 같은 거 드실 때도 시원하다 이렇게 이야기하시잖아요. 여기서 시원하다라고 하는 말은 차갑다는 뜻이 아니고 편안하고 개운하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은 1년 365일 찬물을 마십니다. 그리고 뜨거운 국물도 좋아합니다.
이렇게 뜨끈한 것을 먹고 나서도 차가운 물을 마셔야 속이 개운하고 편안하고 시원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체질적인 문제입니다. 일부 찬물이 위를 자극해 가지고 안 좋다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그것은 위가 안 좋은 경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위에 열이 많은 경우라면 찬물이 위를 편안하게 해 줍니다. 찬물이냐 따뜻한 물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는 온도의 물을 드시면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은

물 대신에 음료를 드시는 것입니다.

하루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물 컵으로 2잔 정도밖에 물을 드시지 않는 반면에 음료를 통해서 당 섭취를 하는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음료를 물 대신 마시게 되면 소변을 통해 체내의 칼슘을 대량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온 음료에도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 성분이 들어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단맛과 향을 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성분들이 추가로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수분과 함께 당분과 나트륨까지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이온 음료 또한 신장 건강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일시적인 수단으로 또는 운동을 하는 동안에 당을 보충하는 용도로는 이온 음료가 아주 좋지만 일반적으로 이온 음료는 음료일 뿐 물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물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은 어렵지만 한 모금 한 모금 정도는 마시는 것들은 크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두 번째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은
갈증이 날 때만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갈증이라고 하는 것은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고 하는 신호입니다.
소변을 봤을 때 색깔이 좀 더 평상시보다 진하게 나오는 것도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고 하는 신호인데요.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갈증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체내 물이 부족한 탈수 현상이 만성화되는 만성 탈수 증상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탈수는요 몸속 수분이 정상 대비 2% 이상 부족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이어진 상태를 이야기하는데요.
만성 탈수가 위험한 것은요 체내 수분의 갈증에 둔감해져서 이미 만성화되어 가지고 탈수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의 약 70% 이상이 만성 탈수라고 하는 의견도 있는데요.
나이가 많이 드신 분일수록 갈증을 느끼는 중추신경 기능이 저하되어서 물이 필요할 때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가지고 만성 탈수가 심한 경우에는 신장 기능이 약해질 수가 있고요 만성 피로라든지 불안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비만이라든지 당뇨 암과 같은 질환의 발병 위험률을 크게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갈증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내 몸에 탈수가 왔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물을 조금씩 마시는 습관은 아주 중요합니다.

다음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 세 번째는

물을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이 드시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하루종일 물을 마셔 몸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피부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하잖아요.
물을 마실 때 한 번에 많이 마시게 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소변의 색깔도 생각보다 훨씬 더 옅어지게 됩니다.  많은 양의 물이 우리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요. 신장에. 무리를 줄 수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한 번 소변을 보시게 되면 신장에서 150에서 200ml의 물을 배출시키는데요.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은요 배출되는 양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신장이 더 많은 물을 배출하기 위해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뜻이죠. 그리고 한꺼번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은요 수분의 흡수로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지게 되고요 혈액의 농도가 흐려져서 전해질의 균형이 깨져가지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네 번째로는

커피와 차를 물처럼 드시는 건데요.

차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차를 드시는 것은 좋습니다만 커피처럼 카페인이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차를 마시는 경우라고 하면 차량의 1.5배 이상의 수분을 우리 몸으로 배출시킵니다.
드셨던 차라든지 커피 양보다 한 3배에서 많게는 4배 정도의 양의 물을 섭취하셔야 하는데요. 수분의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가 있고요 신장에 또 다른 무리를 주게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미네랄로 인해 가지고 한 번 더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될 수가 있고요 또한 소변에서 칼슘 수치를 증가시켜 가지고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커피와 차를 물처럼 드시는 것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신장이 안 좋으신 분이라면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죠.

다음으로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은

 물을 급하게 마시기입니다.

갈증이 날 때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드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한꺼번에 많은 물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게 되면 체내 세포에 수분이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세포 밖에 물이 과다하게 넘쳐서 오히려 우리 몸이 붙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분은 수분 조절 능력도 저하된 상태에서 물을 급하게 마시게 되면은요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까지 희석이 되어서 어지러움이라든지 두통 현기증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건강한 분들도 물은 한꺼번에 벌컥벌컥 드시기보다는 천천히 마셔야 제대로 된 수분 보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적절하게 물을 마시는 방법은 

 시간을 정해놓고 물 마시기입니다.
기상 직후에 그리고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물을 드시는 거 11시쯤 점심을 먹기 전에 미리 한 잔을 마시고요 몇 시간 간격으로 나는 물을 마시겠다고 시간을 정해서 하루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 직후 물 마시는 습관이 아주 중요한데요.
잠자는 동안에 빠져나간 수분을 회복시켜 주고요 밤새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번 마실 때 꼭 200ml가 아니어도 됩니다.
그냥 편안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한 모금으로 입안을 먼저 충분하게 적신 후에 한 모금씩 천천히 마시기입니다

한 모금을 입안에 머금은 게 되면은 우리 몸의 세포가 수분의 진입을 인지할 수 있게 해 주고요.. 충분히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물을 마시게 되면은요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일어나는 시간을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나이, 체중, 성별, 신체 활동 수준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미네랄은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식수는 일일 영양소 요구량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