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커리의 효능
치커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채소로, 특히 최근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쌉쌀한 맛과 건강한 영양소를 듬뿍 머금은 치커리는 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래는데 제격이다. 치커리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7~8월에 가장 싱싱하고 맛도 좋다.
치커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치커리의 영양성분
치커리는 우선 비타민 C와 A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비타민 A는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치커리에는 인슐린과 같은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건강에 기여합니다.
특히 인슐린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어서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치커리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주요 효능
치커리는 일찍이 유럽에서 재배되어 왔으며 잎과 뿌리를 함께 식용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에서도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약차로 마시기도 했답니다. 치커리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형태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성분이나 효능의 차이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네요. 약재로 쓰이는 것은 뿌리이며, 굵은 뿌리를 골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대각선으로 잘게 잘라 바짝 말리어 달여서 약재나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1. 소화제 역할을 해줍니다.
함유하고 있는 인티빈 성분은 쌉싸름하고 쓴맛을 내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해 주어 소화제 역할을 해줍니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 재 흡수를 방해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뿌리를 이뇨제와 건위제 그리고 강장제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피를 맑게 하는데 활용되고 있답니다.
2. 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치커리에는 비타민 B2와 비타민 C, 그리고 베타카로틴과 칼륨,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눌린이라는 식이석유도 풍부하여 변비는 물론 장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이며, 치커리뿌리에는 다량의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에 영양을 공급하고 유익균의 수를 늘려 장건강을 지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성인병 예방 효과 가 있습니다.
치커리에 함유하고 있는 인티빈 성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그리고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과 칼슘 그리고 칼륨과 같은 무기질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비만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시력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함유하고 있는 버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 A로 변환되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개선에 도움을 주며, 안구건조증과 백내장 그리고 야맹증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비타민 C는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로 안구의 수정체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막아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시력 감퇴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런 이유로 치커리는 눈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손꼽힙니다.
5. 빈혈을 예방해 줍니다.
치커리에는 철분과 엽산 그리고 아연 등의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채소이며, 함유하고 있는 철분 성분은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요소로 신체세포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며, 또한 엽산 성분은 인체에 필요한 적혈구의 필수 성분 중 하나랍니다.
6.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치커리에 함유하고 있는 폴리페놀과 비타민 그리고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통해 각종 질병과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비타민 A와 C 성분도 풍부하여 환절기 감기와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7.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치커리에 함유되어 있는 이눌린 성분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주어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눌린 성분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혈당을 조금씩 내려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좀 더 효과적인 성분으로 당뇨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8. 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C, 그리고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이눌린과 탄닌 등의 성분이 담즙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담석증과 간장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또한 한방에서는 담석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고 간장 질환과 건위 소화제 또는 이뇨제와 해열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9.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커리에는 치코르산이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뇌에 아밀로이드반으로 알려진 독성 덩어리가 형성되는 것을 억제시켜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신경 활동에 관여하는 티록신이라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도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신경 안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10. 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함유하고 있는 폴리페놀과 엽산은 식물화학 물질이 풍부하여 유방암을 비롯하여 대장암 등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치커리에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이눌린 성분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세균 균형에 도움을 주어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섭취 시 주의할 점
쌈채소 치커리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담석증이 있는 분은 가능한 섭취를 않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분이라 할지라도 과다하게 섭취를 하면 설사나 복통 그리고 알레르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므로 임산부도 섭취를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커리는 소화 건강에 특히 좋습니다.
소화제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유익한 장내 세균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치커리 활용
치커리는 샐러드, 스무디, 또는 요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치커리 잎을 샐러드에 추가하면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또한 스무디에 넣을 경우, 상큼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전이나 볶음 요리에도 적합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커리를 일상 식단에 자주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치커리는 주로 샐러드나 쌈, 무침 등으로 먹는다. 특히 동물성단백질과 궁합이 좋아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먹기 전에는 상추와 마찬가지로 흐르는 물에 잘 씻어야 하며 남은 치커리는 수분유지를 위해 위생봉지나 랩으로 포장한 후 냉장보관합니다.
치커리는 정말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 건강, 성인병 예방, 눈 건강 등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치커리를 활용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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