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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라이프/웰빙이야기

갑상선 저하증, 쉽게 이해하고 관리하기

by sky0879 2026.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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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저하증, 쉽게 이해하고 관리하기


요즘 유난히 피곤하고, 추위를 많이 타고, 살이 쉽게 찌지는 않으신가요?
그냥 나이 탓, 스트레스 탓이라고 넘기기 쉽지만 갑상선 저하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은 갑상선 저하증의 원인, 증상, 치료, 관리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갑상선 저하증이란?


갑상선 저하증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 체온 유지, 에너지 생성, 심장 박동, 소화 기능 등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몸의 모든 기능이 느려지게 됩니다.


2. 갑상선 저하증의 주요 원인


① 자가면역 질환 – 하시모토 갑상선염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면역체계가 자신의 갑상선을 공격하여 기능이 저하됩니다.

② 갑상선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갑상선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한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③ 요오드 결핍

우리나라에서는 드물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원인이 됩니다.

④ 출산 후 갑상선염

산후 면역 변화로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3.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하세요


갑상선 저하증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 쉽게 피로하다
✔ 추위를 심하게 탄다
✔ 체중 증가 (식사량은 그대로인데 살이 찐다)
✔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다
✔ 변비가 심해진다
✔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 피부가 건조해진다
✔ 우울감, 무기력감
✔ 생리불순

특히 중년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4. 검사 방법


병원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SH (갑상선 자극 호르몬)

Free T4


TSH가 높고, T4가 낮으면 갑상선 저하증으로 진단합니다.

5. 치료 방법


치료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약(레보티록신)을 매일 복용합니다.

중요한 점은:

공복에 복용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

임의로 중단하지 않기

대부분 평생 복용이 필요하지만, 약을 잘 복용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6. 생활 관리 팁


✔ 규칙적인 수면
✔ 스트레스 관리
✔ 단백질 충분히 섭취
✔ 과도한 다이어트 금지
✔ 정기적인 혈액검사

특히 약을 복용 중이라면 6개월~1년에 한 번은 반드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7. 방치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우울증

고지혈증

심장 기능 저하

심한 경우 점액수종 혼수 (응급상황)

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갑상선 저하증은 무서운 병이 아니라
제때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조절 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냥 피곤하겠지” 하고 넘기지 마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한 번쯤 검사를 받아보세요.

건강은 조기 발견이 가장 큰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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