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필수 정보! 배추 오래 보관하는 법”

“김장철 필수 정보! 배추 오래 보관하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장철이나 장보기를 다녀온 후 꼭 필요한 정보!  
바로 배추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배추는 수분이 많아 잘못 보관하면 금방 시들거나 상할 수 있어요.  
조금만 신경 쓰면 2주 이상도 거뜬히 보관할 수 있답니다!

배추보관법

✅ 배추 보관 전 체크리스트

- 흙 제거는 최소한으로  
  흙을 너무 깨끗이 씻어내면 오히려 수분이 빠져나가 쉽게 시들 수 있어요.  
  겉잎만 살짝 털어내고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 겉잎은 벗기지 말기  
  겉잎은 배추 속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시들었다고 바로 떼어내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게 좋습니다.

냉장 보관법 (단기 보관: 1~2주)

1. 배추를 반으로 자르지 말고 통째로 보관  
자르면 단면이 마르거나 상하기 쉬워요.

2. 신문지 또는 키친타월로 감싸기  
   수분 증발을 막고 냉장고 냄새도 차단해 줘요.

3.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 후 채소칸에 보관  
   밀폐력이 좋은 지퍼백이나 랩으로 싸도 좋아요.

실온 보관법 (단기: 3~5일)

- 겨울철처럼 실내 온도가 낮을 경우,  
  신문지로 감싸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며칠은 거뜬해요.  
  단,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이어야 하고,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박스나 신문지를 깔아주세요.

장기 보관법 (1개월 이상)

1. 절여서 보관하기
- 배추를 반으로 갈라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빼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김장 전까지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2. 냉동 보관
- 배추를 데쳐서 물기를 꼭 짠 후,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면 국이나 찌개용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단, 생으로 냉동하면 식감이 많이 떨어지니 주의

보관 꿀팁 요약

냉장 보관 - 1~2주 - 신문지+비닐 밀봉
실온 보관 - 3~5일  - 서늘하고 통풍 잘 되는 곳
절임 보관- 1개월 이상- 소금 절임 후 밀폐
냉동 보관- 1~3개월 -데친 후 소분 냉동

배추는 보관만 잘해도 음식 준비가 훨씬 수월해져요.  
특히 김장철이나 대량 구매 후에는 위 방법들을 꼭 활용해 보세요